양의 탈을 쓴 이리

 


[마태복음 7:15-16]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

[요한복음 10:10,12,13]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사도행전 20:29-32]
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31 … 생략 …
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예전부터 특히 이 시대에는 종교계에…
도둑, 삯꾼 목자, 이리도 많은데, 특히 양의 탈을 쓴 이리가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리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이들은 매몬 숭배자(물신 숭배자, 돈 지상 주의자) 이기 때문에
결국은 돈을 중히 여겨 치부를 합니다.
(
물론 말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주위 보다 과도히 부자로 살면 주의해야합니다.
그러면서 성직자는 세금 내지 말아야 한다 하고.
)

하나님의 자녀는 그들에게 양털과 고기의 공급원(돈줄)이므로 잡아먹기 위해서만 중요하게 여깁니다.
(물론 말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사도 바울은) 2000년 전에 이것을 예상하고 경계했습니다.
사도행전 20:29-30 (바로 위의 본문에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순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던 분도 점점 변질되어
어느 땐가 이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사회적 지탄을 받는 종교 직업인 중 그 예가 많으리라 짐작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양의 탈을 쓴 이리도 있고 중도에 변질되어 된 이리도 있고.
보름달(특별한) 때만 늑대로 변신하는 Werewolf(늑대인간)도 있을 수 있고
(이건 정말 알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성도들이 명심할 점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성경으로 돌아가라” 고 권고합니다.
[행 20: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

성경을 열심히 읽고 진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누구누구의 말이 아니고 내 말로)
[사도행전 17: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리고 늑대가 있는 곳의 양들은 당연히 흩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굶어 죽을 지언정 늑대 밥이 되어 늑대를 살찌워야 되겠습니까?
거기서 떠나면 외톨이 될 것 같고 영혼이 메마르게 될 것 같아 두렵습니다.
염려 말고 늑대를 떠나십시오 하나님께서 보살펴 주십니다.
[베드로전서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또 그렇게 해야 성실한 주의 종이 변질 되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도 됩니다.
혹시, 건물(재산, 돈)이 아까워서 머뭇거리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다른 형태의 물신주의인 것이지요.
양 무리가 흩어져야 늑대의 돈줄을 끊는 겁니다.

선한 지도자인 줄 알던 자가 탈 쓴 이리인 것을 오랜 후 깨달은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미 영육에 심각한 상처를 입고
허탈한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왜 이런 일을 내게 허락하셨나?”라는 의문, 해결하기 정말 힘듭니다.
물론 늑대는 그런 것 신경 않습니다.
제 욕심 채우기만 정신없으니까요.

나는 사기꾼이라 말하는 사기꾼은 없습니다.
탈 쓴 이리도 자신을 거룩한 주의 종이라 강하게 주장합니다.
카리스마적 권위, 특별한 권위, 주의 종이니 섬김 받아야한다 고 주장하는 자
주의하십시오.
거의 대부분 아니 모두 다 주님의 종이 아닙니다.

교인의 문제는 성경에 관심 없고 무지하다는 것입니다.
늑대는 제 말이 하나님 뜻이라고 성경에 무지한 교인을 오랜 기간 세뇌시켜 제 수하로 만듭니다.
성경을 열심히 읽고 이것이 그러한 가 생각해야합니다.(사도행전 17:11)
이리는 양을 속여 넘길 정도로 교활하여 아무 때나 이빨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예가 있습니다. (실화라네요)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이것은 마태복음 7:15-23 에 거짓 선지자를 경계하는 주님의 말씀 중 나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양의 탈을 쓴 늑대를 경계하는 말씀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성경 펴서 읽어 보십시오)

“나더러 주여 주여하는 자(거짓 선지자, 양의 탈을 쓴 늑대) 마다” 라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성경을 왜곡해 거짓으로 전하고 기적도 행하는 거짓 선지자를 질타하신 말씀인데…
엉뚱하게 교회에서 회중들을 향하여 소리친 늑대가 있다는 겁니다.
요구절만 딱 떼어 내서 교인들을 겁줍니다.
“여기 있는 사람 중에 천국 갈 수 있는 사람은 딱 두 이다 라고…”
“자기는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것을 말 안할 수 없다고 …”

그러면 성경 잘 안 읽은 교인들은 마음이 찔끔 합니다.
성경 말씀에 그 말이 분명히 있으니 말입니다.
이런 사람이 실제로 있다는 겁니다.
자기가 주의 종이라고 하며 이런 말을 하는 자는 제 생각대로 말하고
성경 말씀이라고 할 겁니다.
(성경 제대로 읽을 리가 없습니다)
듣는 교인도 제대로 안 읽었으니.
자기의 원하는 생각대로 말하고 자기의 선입관대로 듣는 겁니다.
어떤 교회는 이런 자를 초청해서 강사료 주고 엄청 기분 나쁜 거짓 이야기 듣고…

자기 자신에게 해당되는 성경 구절을 교인들에게 들이 댄 것입니다.
주님께서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라고 하신다구요.
겁주고 돈 뜯어내는 늑대, 사기꾼, 거짓 일꾼입니다. 정말 기막힌 일이지요.
(
오해하지 마십시오.
이 말은 축복의 말, 듣기 좋은 말만 하라는 것 아니고
그런 말만 들어야 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

[마태복음 7:15-23]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니라
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런 경우와 조금은 다르지만 이런 수도 있을 겁니다.
[잠언 26:9]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의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라고 했는데
성경 말씀을 가지고 자기에게 유리하게 생각한 것을 아무렇게나 남에게 휘둘러서
여러 사람 상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그래도 몰라서 그런 거니 사기꾼 늑대 보다는 덜하겠지만 피해는 마찬가지입니다..

이래서 성경을 주의해서 앞뒤 문맥을 읽어야 하는데…
이 말세에 성도가 말씀에 깨어있어야 합니다

이런 자들을 초청해 그 말을 듣고 “아멘 아멘” 한다면
그런 것을 맹신 혹은 광신이라고 함이 마땅합니다.
물론 강사료 받았겠지요?
무료로 왔을 리가 없지 않습니까?

사기를 목적으로 개별 접근하는 늑대도 있습니다.
선지자라고 거짓말도 하면서

요즘 스스로 선지자, 사도, 예언자, 눈으로 꿈에서 환상 계시를 보았다 등등
신적인 권위를 주장하며 뭔가 요구하는 자는 모두 늑대입니다.
재림 주를 주장하는 자는 사이비 교주 (별 볼일 없는) 적그리스도구요
예언(개인적인) 하는, 환상 봤다는 자, 그 말 맞아도 따르지 마십시오. 늑대, 사기꾼입니다.

늑대 사기꾼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습니다.
의사, 변호사, 목사 보다 더 의사, 더 변호사, 더 목사답습니다.
그래야 사기에 성공합니다.
그래서 똑똑한 분도 사기에 넘어갑니다.

그런데 휘둘리지 않으려면
쉬운 길 지름길이 아닌 어려워도, 느려도, 답답해도, 욕먹어도,
바른 길 좁은 길을 가야 하는 거지요.
느리고 돌아가도 옳은 방향을 향해 가야합니다.

혹시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접근하면, 생각할 점은.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면 나나 그가 아니라도 다른 분을 써서도 하십니다.
그러니 나는 하나님의 방법, 순전한 방법을 고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빠르고 쉬운 길로 가자고 유혹하는 것 뿌리쳐야 합니다.

세상의 일은 목표와 목표 달성 일을 정해놓고 재촉하며 추진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제 의견에는) 눈을 목표(하나님과 같은 곳)에 두고
꾸준히 올바른 방법으로 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사기꾼은 그 것 까지도 알고 있어서 빈틈을 파고 들어옵니다.
성경도 나름대로 아주 잘 압니다.
시간이 가면 탄로가 나기 쉬우니까 다급하게 몰아 부칩니다.
지금이 최적기이니 주님의 일에 정말로 시간이 급하다.
빨리 결정하고 헌신 하라. 혹은 투자하라.

하나님의 일이라도 사람은 제값을 지불해야 된다고 봅니다.
시간, 물질, 노력 …
빠른 길로 쉽게 가려고 하면
실패하거나 죄에 빠질 것이 거의 확실하며
제 값의 몇 십 배, 몇 백 배를 물어낼지도 모릅니다.

아브라함이 막벨라 굴을 살 때도, (사라를 장사하려고 할 때)
다윗이 오르난의 타작 마당을 살 때도 (하나님게 제사 드리려고)
제값을 치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빙자해 내게 싼 값에 무언가(재물 등을 얻을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자.
하나님의 일이니 나에게 무엇인가 값없이 제공(헌신)하라고 강요하는 자.
모두 주의해 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의 탈을 쓴 늑대입니다.

믿음을 빙자한 늑대에게 당하고 나면 그 후유증 참 오래 갑니다.
저의 주제 넘는 말에 마음 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막상 일이 닥치면 판단 착오 너무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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