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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보며 – Winds in my Mind(머릿속의 바람)

달을 보며

(주만 바라 볼지라)

fb 모퉁이돌의 사진이야기 Feras Kanj님의 사진

아침 산책길에 달이 떴다.
달을 보면서 생각한다.
우리는 달의 뒷면을 볼 수 없다.
항상 달의 앞면만 본다.

그 이유는…
달은 지구 주위를 빙빙 도는데 (공전)
그런데 달은 항상 지구를 바라보면서 공전한다.
재미없는 이야기 이지만
달은 자전 주기와 공전 주기가 같다.
그래서 달은 늘 지구를 바라보면서 공전한다.


달이 나에게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늘 지구를 바라보며 도는 것처럼…
너는 언제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너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살라.

 우주의 천체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뜻을
영혼의
귀를 연 사람들에게 말한다.

(시편 19:1-6)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그 지으신 만물이
마음의 귀를 열었을 때
우리에게 말을 한다.
하나님이 이 다스리신다
하나님의 영광을 느끼라, 보라!

밤에는 아무 것도 못 볼 것 같아도
낮에 볼 수 없던 아주 멀리 있던 별이 보인다.
인생의 캄캄한 어둠 속에서는
깨닫지 못하던 주님의 뜻이 보이지 않을까?
하나님의 영광의 한 조각이 보이지 않을까?

윤동주 시인은
“어두운 방은 우주로 통한다”고
그의 시 (또 다른 고향)에서 노래했다.

(찬송가 78장. 3절)
고요한 침묵 속에서 뭇 별이 하늘 길 위로
지구를 싸고 돌 때에 들리는 소리 없어도
마음의 귀를 열면 영광의 찬송 들린다.
우리를 지어 내신 이 대 주재 성부 하나님

어렸을 때 부르던 옛날 가사이다.
나는 이 가사가 더 좋다.

찬송가 78장.
(저 높고 푸른 하늘과)
(1)
저 높고 푸른 하늘과 수 없는 빛난 별들을
지으신 이는 창조주 그 솜씨 크고 크셔라
날마다 뜨는 저 태양 하나님 크신 권능을
만 백성 모두 보라고 만방에 두루 비치네
(2)
해지고 황혼깃 들 때 동편에 달이 떠올라
밤마다 귀한 소식을 이 땅에 두루 전하네
행성과 항성 모든 별 저마다 제 길 돌면서
창조의 기쁜소식을 온 세상 널리 전하네
(3)
엄숙한 침묵 속에서 뭇 별이 제 길 따르며
지구를 싸고 돌 때에 들리는 소리 없어도
내 마음 귀가 열리면 그 말씀 밝히들리네
우리를 지어내신 이 대주재 성부 하나님
아멘

사진은 fb “모퉁이돌의 사진이야기”의

Feras Kanj님의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무단 사용 용서해 주세요)


1 thought on “달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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