魔 (마귀 마) 자?

广(바위집 엄) + 木(나무 목) + 木(나무 목) + 鬼(귀신 귀)


왜 마귀를 의미하는 마(魔)자가

木(나무 목) + 木(나무 목) + 鬼(귀신 귀) + 广(바위집 엄)
두 나무 밑(앞)에 있던 귀신이 바위집(어둠 침침한 굴)에 있다로 표현했을까?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누가 설명 좀 해주었으면…

그런데 이것을
창세기에 나오는
(木 + 木)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두 나무 근처에서
(인간을 유혹했던)
(鬼) 그 악마(귀신)이
(广) 어둠 속에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데
그 악마가 마귀 사탄(魔)이다 라고
이해하면
참 이해가 부드럽고, 잘 되지 않나?

억지 주장인가?
달리 어떻게 더 잘 이해할 수 있는가?

魔 = 广 + 木 + 木 + 鬼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
조상 대대로 들어와서 알고 있는
점점 잊혀져 가는 아련한 가슴 아픈 추억
“아- 그때 그 유혹에 넘어가지만 않았더라면…“
가슴 아픈 추억이 자리 잡고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닌지?

아담과 하와가 자손에게 이야기 하고
그 자손이 또 그 자손에게
그 가슴 아픈 추억을 또 이야기 하고
또 이야기 하고,
또 이야기 하고, …..
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

너무 오래되면 “전설”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래서
“에이 그거 말도 안 되는 전설이야” 하며 무시하 지나간다.
그런데
글자는 전설이 아니고 사실과 경험의 기록이 아닌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나의 억지인가?

한자 여기저기에 창세기의 기억이 남아 있어서
우리를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말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지…?

아마도
창세기부터 바벨탑까지의 기억은
각 민족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바벨탑 이후에는 언어와 문화가 완전히 나뉘어서
독자적으로 발전했을 터이니까.

내가 생각해도 나는 생각이 이상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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