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의 요점은
우선적으로 만들기 너무 어려우면 곤란하다 (목공 실력 부족)
기술적으로는 …
(1) Speaker Box 속에 발생하는 반대 위상의 음을 난반사를 이용하여 자체 상쇄 시킨다.
(2) 흡음재를 사용하여 반대위상의 음을 흡수한다.
(3) Speaker 진동에 의한 Speaker Box 안의 소리가 상쇄된 공기압을 Speaker Box 밖으로 배출한다.
이상 세 가지 이다.
Box 짜기는 목공의 기본인데 쉽지 않다.
얼렁뚱땅 시원찮게 Speaker Box 짬.
Box 중간에 음향 난 반사판을 넣었는 데 급히 만드노라 사진을 못 찍었음.
Speaker에 Cross over 회로를 배선함.
고음과 저음을 분리하여 각각 Woofer (저음) Tweeter (고음) Speaker로 나누어 보냄.
흡음재를 채우면 기능은 완성.
흡음재 채우는 과정 사진 못 찍음. (마음이 바빠서)
기능적으로 완성하고 원래의 Speaker와 비교하여 음악을 들어봄.
일단은 만족함.
깨끗한 음질.
8“ Woofer를 사용하여 저음 영역이 부족한 것은 감수함.
다음은 Speaker 앞면 Grill을 만드는 것과
칠을 하는 것이 남아 있는데, 그건 내가 잘 할 수 없는 분야인데 어찌하나?
앞면에 Grill을 만들어 달고 칠을 한다.
역시 목공 실력, 칠 실력은 허접하다.
그래도 기분은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