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인류 구속 사역을 하시며 자신이 진정한 하나님의 성전임을 선언하시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성전 파괴를 예언하시었다.
[마태복음 24: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또 성전을 의미하는 그 무엇이 (세워지면) 적그리스도의 무대가 될 것을 암시적으로 예언하셨다.
[마태복음 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그때를 전후로 건물의 “성전”이란 말은 거룩함의 상징을 잃었다 생각한다. 그 전에도 유대인의 선입관과 달리 성전은 하나님의 슬픔, 혐오의 대상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 중에 함께 계시기를 정말로 원하셔서 성막을 지을 것을 모세에게 직접 지시하셨지만.
[출 25:8,9] 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 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화려한 백향목 성전을 짓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명백히 말씀하셨다.
[역대상 17:4-6] 4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5 내가 이스라엘을 올라오게 한 날부터 오늘날까지 집에 거하지 아니하고 오직 이 장막과 저 장막에 있으며 이 성막과 저 성막에 있었나니 6 무릇 이스라엘 무리로 더불어 행하는 곳에서 내가 내 백성을 먹이라고 명한 이스라엘 어느 사사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하고
하나님은 원치 않으셨지만 인간 다윗이 하나님을 참으로 사모하여 짓기를 원했고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기특하게 받아주시고 허락하셔서 그 아들 솔로몬이 지은 것이 성전이다. (백향목으로 짓고, 황금으로 입힌 참으로 화려한 성전)
솔로몬의 기도를 받아들여 하나님의 눈이 항상 거기 계시겠다 약속하셨다. 성전을 거룩하게 하시겠다 약속하시었다. (단, 그 백성이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에만)
[역대하 7:12,15,16,19-21] 12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전을 삼았으니 15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16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
19 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이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숭배하면 20 내가 저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되게 하리니 21 이 전이 비록 높을지라도 무릇 그리로 지나가는 자가 놀라 가로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22 대답하기를 저희가 자기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부종하여 그를 숭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저희에게 내리셨다 하리라 하셨더라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계속해 배역하고 떠나가서 하나님께서 참다 참다 못하여 결국은 버리고 파괴하신 하나님의 백성이라 불리는 인간 집단이 하나님을 계속 떠난 배반, 징계, 파괴의 상징이 되었다.
[예레미야 26:6] 내가 이 집을 실로 같이 되게 하고 이 성으로 세계 열방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예레미야 52:12,13] 12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십 구년 오월 십일에 바벨론 왕의 어전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13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조금 과장하여 말을 하자면 마치 그 옛날 바벨탑이 하나님을 거역한 상징이었던 것과 같다. 바벨탑은 하나님을 애초에 무시하고 거역했고
성전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한편으로 말하면서 가증스럽게 배반했다. 역사상의 흐름이 바벨탑과 상당히 비슷하지 않은가?
고정관념으로 개념이 혼동된 사람은 그것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그냥 거룩한 성전이라고 부른다.
그 백성이 하나님께 배역하고 돌아설 때
[예레미야 8:5] 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찜이뇨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도다
인간이 원해서 지은 성전은 (한 때 하나님을 진정 사모하여 짓기를 원한 것이라도) 하나님께 피곤한 짐이 되고 파괴의 대상이 되었다.
[이사야 1: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그것을 용어일 지라도 오늘 날 반복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성전이라 부르기를 고집하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그것을 고수할까? 하나님이 토하여 내치신 예루살렘 성전이 개념적으로 여러 개로 분열하여 부활헸나? (내 말을 궤변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이 글은 다음 글의 부연이다.
(최후의 성전(聖殿) Link)
(예배당, 성전(聖殿, Temple)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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