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電子)가 존재를 나타낼 때
(마눌은 천사? 악마?) 나와 팔짱낀 여자가 예쁜지 못생겼는지 모른다.예쁜 여자 틀림없이 여기 있는데 어데 있는지 모른다.굉장한 미인이 이 방에 있는데 만져지지 않는다.마눌은 기막힌 미인인데 집안 어데 있는지 모른다.따라서…마눌이 천사인지 악마인지 모른다.마눌이 착한지 악독한지 모른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현실에 있을까요?이와 비슷한 사실이 엄연히 현실에 존재합니다. 고백하자면 …이글의 원 제목은 “전자(電子)가 존재감을 나타낼 때”입니다.그런데 제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