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 어려운 말들

가난한 사람에게…
가난하다고 할 수도 없고,
부자라고 할 수도 없다

못 생긴 여자에게
못 생겼다고 할 수도 없고,
예쁘다고 할 수도 없다

부부사이 나쁜 부부에게
요새도 싸우냐고 할 수도 없고,
이제는 싸움 안하냐고 할 수도 없다

장애인에게
장애라고 할 수도 없고,
멀쩡하다고 할 수도 없다

부정적인 요소가 있으면 말하기 참 어려워진다.
감정에 타격을 받은 상태의 사람에게는
정말 더욱 말하기 어렵다.

마음으로 이해한다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극한 고통에 빠진 사람을
위로한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말이다.

욥기를 읽어 보면
욥의 세 친구들은 욥을 위로한다고 와서는
결국은
욥을 비난하고야말았다.
이래서 이런 경우
위로가 더욱 어렵다.

가난한 사람에게 “너 가난해” 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아주 친해야 가능하다.

자기도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장점 이라고 말하면 칭찬으로 들리지만
자기는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그렇지 않다고 칭찬하면
비꼰다고 생각하기 쉽다.

이래저래 (위로의)말은 어렵다.
위로하기 위해서는 같은 입장이 되어야 하고
감정이 이입되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위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동시에 마음속으로 냉정해야 한다.

감정이 이입된 상태에 함께
가라앉아 있으면 문제의 해결은 안 된다.

이래저래 민감한 문제다.
조급하게 위로의 결과를 보려하면
일을 더 그르치기 쉽다

Fernando Sor 라는 분의 Guitar Duo인
L’Encouragement 라는 곡은 위로의 방법을 잘 표현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사정을 다 아시고 위로하시고 용기를 주십니다.

[히브리서 4:15,16]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몸소 체험해서 이해하시고 불쌍히 여기신다.
그러니까 은혜의 보좌 앞에 기도함으로 담대히 나아가자고…

[마태복음 12: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우리의 연약함을 받아 주시는 분이시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하겠고
우리 주님께 나가야 하겠고
주님의 마음으로 위로를 연습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바나바는 아마도 위로를 아주 잘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그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그러니까 그 이름이 권위자(위로자)였을 것이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위로를 잘하는 사람이 되었는지는 기록에 없지만…

[사도행전 4: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 (번역하면 권위자)라 하니
[NIV]
Joseph, a Levite from Cyprus, whom the apostles called
Barnabas (which means Son of Encour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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