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da Civic? (나와 마눌님의 알레고리)

(나): 여보 나 배고파.
(마눌님): 아니, 밥 먹은지 얼마 됐다고 배고프대. 아무것도 안 하면서?
(나): (찔끔) 가만있어도 금방 배고파. 머리로 먹은 게 다 빠져나가나봐.
자동차로 치면 “링컨 컨티넨탈” 같아.
(머리 좋다는 뜻? 이말이 화근이다)
(마눌님): 아니 지금 날 “혼다 시빅”처럼 머리 나쁘다고 말하는 거야?
(나):아니, 난 그런 생각 절대로 안 했어. 내가 “링컨 컨티넨탈” 같다는거지 뭐.
(마눌님): 그 말이 그 말이잖아?
(나): ???

(
아! – 졌다.
요놈의 주둥이,
나는 입이 화근이다.
쓸데없이 “링컨 컨티넨탈” 이야기를 해서
두고두고 화를 자초한다.
그 뒤로도 툭하면 이 말씀을 하신다.
무척이나 기분 상하셨나 보다.
)

아! – 나는 마눌님이 무섭다.
내가 생각지도 않은
나의 무의식 세계까지 꿰뚫어보고 알레고리를 해석하신다.

지금까지도 나는 억울하다.
감히 나는 마눌님께 대해 그런 무엄한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마눌은 내가 무의식 속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어찌 꿰뚫어 보고 알았을까?
(따라서 마눌은 머리가 참 좋으시다. 매우 Sensitive하다)

여기서의 알레고리는 …
앞에 나타난 표현 (자동차): 링컨 컨티넨탈 – 혼다 시빅
숨은 표현 (두뇌): 머리가 좋다 – 머리가 나쁘다

그래서 알레고리는 원래 말한 사람의 해석만이 옳은 것이다.
아- 그러나, 이 경우에는 마눌님이 그렇다고 하시면 그런 거다.
왜냐하면…
마눌님은 내게 만큼은 절대권을 가지고 계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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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아멘”하고 순종해야한다.
절대권자 이시니까.

우리 하나님의 절대권을 인정하라.
인간의 이론을 들이대지 말라. (예정이냐, 자유의지냐?)
“믿어라”고 말씀하셨으면 억지로라도 “아멘하고, 믿어라”
“택하셨다”고 하시면 그냥 “아멘하고 감사하라”

(욥기 38:2)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욥기 40:1,2)
1. 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 변박하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과 변론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욥기 42:1-3)
1.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2.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줄 아오니
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가 누구니이까 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 없고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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