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는 마음가짐

(나의 성경을 읽는 마음가짐)


성경을
지식, 지혜 혹 학문을 목적으로 섭취하려면
우선적으로
유명한 설교가, 목사, 교부, 신학자의
말, 설교를 듣거나,
그들의 책을 열심히 읽거나,
그들이 주장하는 교리를 공부하거나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

그분들이 나보다
믿음이 훨씬 훌륭하고
인품이 매우 고상하고
이해력 지성이 뛰어나며

나는
그 분들에 비하여
한없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내 짧은 인생살이에
믿음의 선진들이 앞서가며 고뇌하며 깨달은 것을
내가 또 다시 반복하겠다는 것은
제 분수를 모르는 교만한 일이며
매우 어리석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인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믿고 받아들인다면
(물론 나는 그렇게 믿는다)

나는 그분들의 말을 먼저 듣거나
그분들의 책을 먼저 읽거나
그분들의 주장을 먼저 들어서
나의 믿음의 기초로 삼기 보다는
나의 눈과 부족한 이해력, 지성으로
우선적으로 성경을 먼저 읽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나의 믿음의 기초로 삼을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더 기뻐하신다고 믿는다.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한 힘을 다하여
우선적으로 성경을 읽고자 하는 이유이다.
(
책도 읽지 않는 무식하단
눈초리를 내 스스로 느끼면서…
)

(요한복음 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 자신에게 있어서
흥하여야 한다는 나의 고백이다.

(
물론 얼마 후에는 그분들의 책, 주장도 읽을 것이다.
간접적으로 귀에 많이 들어오기는 하지만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다.
)


 

나는 내 글을 읽는 분들께
“내 말이 성경의 가장 올바른 이해다”라고 하지 않는다.
물론 그렇게 여길 분이 얼마나 있겠느냐 마는…

오히려 내가 하는 말이
성경에 있는 말의 바른 이해인가를 살펴 주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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