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성경의 섭취2)

 

나는 성경 말씀을 듣는 것과 읽는 것은 기본적으로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아마도 사람들이 어느 날을 잡아 다 같이 모여
한 사람이 성경을 읽으면 모든 사람이 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서
“읽는 자, 듣는 자들,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 했을 것이다.

(요한계시록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성경을 구경하기도 힘이 들었던 때에는
성경을 읽는 것과 듣는 것은 거의 같은 의미였다고 생각한다.
(성경 듣기 = 성경 읽기)

느헤미야서에는 성경을 읽고, 듣고, 강해 설교를 한 장면이 나온다.
(느헤미야 8:8)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매

현대에는 상황이 다르다.
세계 많은 지역에 성경이 넘치도록 많이 있다.
성경을 읽어주는 녹음 테입, CD, 음원 파일 등등 많다.
성경 낭독 녹음을 듣는 것은 성경 읽기의 대용이 된 느낌이다.
마음만 있으면 성경을 읽을 수 있다.
(인쇄된 성경 말씀이 넘치는 복된 시대이다)

하나님은 성경 여러 곳에서 성경을 읽을 것(들을 것)을 명령하신다.
성경 읽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말이다.

(신명기 6:3,4)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의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신명기 17: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그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이사야 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 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예레미야 22:29)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디모데전서 4: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골로새서 4:16)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심지어는 마른 뼈, (영혼이) 죽은 사람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하신다.
누구나 성경을 읽어야 한다.
(에스겔 37: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
영이 거룩하고 어째야만 성경을 읽고 깨닫는다고 하는 말은 거짓이며 사탄의 계략이다.
나는 영(靈)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성경을 멀리 하고자하는 태도를 배격한다.
나만이, 우리만이 성경을 잘 깨달을 수 있으니 너희는 내말을 들어라 하는 것을 배격한다.
그것은 결코 올바른 믿음에서 나온 태도가 아니다.
)

설교, 성경 공부, 성경 암송, 신앙 서적 등은 성경 읽기를 완벽히 대치할 수 없다.
그만큼 성경읽기는 다른 것 보다 중요하다.

성경 읽기는 내 눈으로 성경을 직접 읽거나 내 귀로 듣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아버지와 아들과 같은 인격적인 관계로 보면 그렇다.

아버지가 여러 아들딸에게 다 같이 말씀을 하시는데
어린 자녀, 나이 많은 자녀 다 한 자리에서 교훈을 하고 듣는 것과 같다.
아버지의 말을 잘 이해 못한 막내가 큰형에게
“형 아까 아빠가 하신 그 말을 무슨 뜻이야?“ 하고 물어 보면 큰 형은
“응 그건 이런 저런 말씀이야” 하는 것은 참 좋다.
(
이런 것을 성경에서는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라고 했다.
(신명기 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
그런데 큰형이
“너는 어려서 아빠 말 못 알아 들을 테니 저기 가서 놀다 와 내가 나중에 설명해 줄게,
너는 아빠 말 직접 들을 필요 없어 내 말만 들어 내말이 아빠 말과 똑 같아”
이렇게 하면 큰 문제가 된다. 불경이다.

반대로, 어린 동생이 큰형에게
“난 아빠 말 어려워서 못알아 듣겠어. 몰라 몰라 형이 듣고 알아서 설명해 줘.
난 아빠 말 직접 듣지 않을래“
이것도 큰 문제이고 불경이다.
(
혹시, “성경은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들만
읽고 올바른 해석을 할 수 있으니 너희들은 듣기만해라”
라는 태도는 악하다.
신탁을 받은 무당이 하는 짓이다.
무당 짓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다.
)

그래서 성경은 누구나 직접 읽어야 한다.
설교, 성경 공부, 성경 암송, 신앙 서적 등은
내가 직접 읽는 성경 읽기를 대치할 수 없으며 대치해서도 않된다.

또한, 성경을 읽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게 해 주시도록 기도하는 심정으로 읽어야 한다.
이해 안 되는 부분은 너무 애써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앞으로 진도를 나가는 것이 좋다.
언젠가는 가르쳐 주시리라 믿고…

나에게 성경을
듣기, 읽기, 공부하기, 암송하기, 묵상하기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당연히
읽기 + 묵상 이라고 말할 것이다.
또 이야기 하겠지만
묵상은 대상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 읽기를 하면 자연히 성경의 묵상이 되는 것이다.

성경 읽기가 가장 우선이라고 하고 싶다.
성경만 있으면 할 수있다.

내가 말하는 성경 읽기는 성경 통독을 의미하며 다독을 의미한다.
그리하면 성경 전체의 흐름 안에서 이해를 할 수 있다.


(성경을 통독하면 성경 전체의 문맥에서 벗어나지 않고 이해를 할 수 있다)

장점:
가감되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성경 전체를 여러 번 통독하는 경우 균형 잡힌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다.

단점:
어렵고 이해가 안 될 때가 있다.
(여기서 막히면 안된다. 그냥 지나가야 한다)
통독은 처음에 매우 지루하다.
당연하지만 여러 번 많이 읽어야 한다.
한두 번 통독으로는 절대로 부족하다.
따라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인내가 필요하다.

**************

처음의 그림은 내가 성경을 읽는 환경이다.
독서대, 성경, 커피 한잔 그리고 뒤의 Computer 에는 성경 사이트가 올라와 있다.
(물론 성경만 있으면 된다)

성경 사이트는
http://goodtvbible.goodtv.co.kr/bible.asp 을 이용한다.
(이것 보다 더 좋은 사이트를 아시는 분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성경을 읽으면
최대 세 개의 성경을 대조하며 읽을 수가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성경은
한글판 5개: 개역개정, 개역한글, 공동번역, 표준새번역, 우리말성경
외국어 9개: NIV, KJV, NASB, 일어 2가지, 히브리어, 헬라어, 중국어 2가지

나는 주로 개역개정, 개역한글, NIV, KJV를 비교하며 읽는다.
우리말 성경의 번역본에 큰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번역이 이상한 곳이 보이면
다른 번역본을 참고한다.
개역한글 – KJV – NASB – NIV – 표준새번역 – 우리말성경 순으로 비교한다.

지금 바라기는 한글성경 70독 통독을 돌파한 후에는
(현재 개역한글 국한문성경으로 35회 개역개정으로 21회 읽었다)
영어 성경을 함께 통독하고 영어 성경에 자신이 있으면
(미국에 사니 영어 성경을 좀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헬라어와 히브리어로 확장하여 읽으려고 하는데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른다.
내가 젊은 나이가 아닌 것을 잘 안다.
마음속 바램이다.


(성경 번역본의 선택: 최대 3개 번역본)

제일 위에는 성경 번역본을 선택하는 창이 있다.
최대 3개의 번역본을 대조해 볼 수 있다.


(세개의 성경을 대조할 수 있다)

 

 


(중간 중간에 성경 사전이 있어서 거기를 마우스로 Click 하면 사전이 나온다)

성경 읽으라는 이 글을 쓴 오늘,
나는 성경을 읽지 못했다.
나의 모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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