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성경이 틀리다니?

(성경 진리의 Paradox)

   

 

잠언을 읽다가 눈에 들어온 구절
(잠언 13:8)
사람의 재물이 그 생명을 속할 수는 있으나
가난한 자는 협박을 받을 일이 없느니라

쟈뮬 있는 사람을 협박해서 돈을 뜬는 사람이 많다던데…
그런데
“가난한 자는 협박을 받을 일이 없느니라“
성경 잠언에 있는데 요즈음 이게 틀리는 것 같다.

험한 세상이다
사람의 장기를 떼어 팔아 치운단다.
가난한 자도 협박을 받는다.
성경 말씀이 맞지 않는 곳이 생긴 죄악 된 세상이라니.

(
다시 생각해 보면 꼭, 그렇지 않다.
누구나 다 값비싼,
귀중한 장기를 가지고 있으니
너도 부자, 나도 부자
누구나 큰 부자인 셈인가?

인간의 가치가
영혼 말고 육신만으로도
매우 크다는 것이
드디어 입증된 것인가?

*** 박완서님의 일상의 기적 중에서 ***

안구 하나 구입하려면~ 1억 이랍니다.
눈 두개를 갈아 끼우려면~ 2억이 들고 
신장 바꾸는데는 ~ 3천만원,
심장 바꾸는데는 ~ 5억원,
간~ 이식 하는 데는~ 7천만원,

팔다리가 없어
의수와 의족을 끼워 넣으려면더 많은 돈이 든답니다.

지금 !두 눈을 뜨고 두 다리로 건강하게걸어다니는사람은 
몸에 약 51억이 넘는 재산을 지니고 다니는 것입니다.

도로 한 가운데를 질주하는 어떤 자동차 보다 비싸고 훌륭한 두 발로, 
자가용을 가지고 세상을 활보하고 있다는 기쁨을 !! 
우리는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사고로 앰블런스에 실려 갈 때
산소호흡기를 쓰면 한 시간에 36만원을 내야하며

눈~ 코~ 입~ 가지고 두 다리로 걸어 다니면서
공기를 공짜로 마시고 있다면 하루에 860만원을 버는 셈입니다.

우리들은 51억짜리 몸에 !!
하루에 860만원씩 

– 박완서님의 일상의 기적 중-

그러나 우리가 살아 데 필요한 이 귀한 재산은
나는 더 이상 돈, 재산으로 바꿀 수 없다.
우리 삶의 질은 이런 것들의 더하기가 아니고.
곱하기 이다.

신장(1) x 심장(1) x 폐(1) x …. 이런 식이다
그중 어느 하나가 0 이면 …
0 x 1 x 1 x … = 0 아무리 많아도 0 이다.
죽는다.
우리 삶에 필수 불가결인 것들은 곱하기인 것이 참 많다.

결국, 성경 잠언의 말씀은 맞는다.
Paradox 이다.
)

인간의 선함이 사라진 이기적인 인간 세상.
더욱 잔인해진 인간 세상.
과학의 발달이 모두 다 큰 부자임을 알게 해 주었지만
결코 행복을 보장하지 못하는 불안한 세상.

다른 사람의 장기가 큰 돈벌이로 생각되는 세상.
나의 생명의 필수 기관이 아주 값이 비싸니
이 세상의 관점으로는
아주 아주 가난한 사람이라도 누구나 매우 재산이 많은 세상.
그래서 생명의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많은 세상.
갑자기 오늘 우울하다.

주님이 오시지 않고는 해결책 없어 보이는 세상.
나는 비록 누추한 모습이라도
우리 주님이 빨리 오시면 좋겠다.
아멘.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
잠언을 읽다가…
그런데 이런 우울한 글을 써도 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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