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의(義)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마태복음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義)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 의(義)
서기관,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예수님의 선언이다.
서기관 바리새인은 위선자이므로 진실한 나의 행동은 상대적으로
그들보다 율법적으로 행위가 의(義)로워야만 천국에 들어간다는 말인가?

(마태복음 5:17-20)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때, 이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거의 유대인이었다.
수 천 년을 율법에 푸욱 잠겨 살아온 민족이다.
이들이 얼마나 율법을 잘 아는가 하면

사도행전 7장의 보통사람 스데반 집사의 설교를 보면 알수있다.
구약의 역사와 율법을 줄줄 꿰고 있다.
오늘날 우리 중 스데반처럼 구약과 율법을 원고 없이 즉석에서 줄줄 말할 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될까?
목사님, 전도사님, 장로님, 집사님, 교인을 모두 포함해서이다.
물론 나도 자신 없다.

일반인인 스데반이 그 정도라면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율법을 준수하는 정도는
정말로 엄청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예수님의 이 말을 듣던 당시 유대인들도 율법의 행위로는
도저히 서기관 바리새인을 따라갈 수가 없을 것이다.
누가복음에서 바리새인은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
(누가복음 18:11-12)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사도 바울도 자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빌립보서 3:5-7,9)
5 내가 팔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사도 바울은 자신이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바리새인의 의(義)로는 흥미 없는 자라고 선언한다.
그런데 그것 (서기관, 바리새인의 의(義))을 버리고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義)를 선택했다고 선언한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義)“
이것이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율법에 의한 의(義)보다 나은 의(義)인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간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그렇다고 쉽게 말씀하실 것이지 왜 그렇게 복잡하게 말씀하셨을까?
마태복음은 유대인의 메시야를 기다리는 유대인을 위한 복음서이다.
그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거의) 모두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율법에 의한 의(義)로는 천국 가는 것이 불가능함을 지적하셔야만 했다.

헬라 문화권 이방인을 위한 복음서인 요한복음은 간단하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더 생각할 것도 없이 예수님을 믿어라 이다.
율법에 대하여는 일언반구도 없다.
유대인의 율법 선생인 니고데모에게 하신 말씀인데도 그렇다.

이것을 마태복음의 이 구절만 보고 아무 생각이 없이
(마태복음 5:17-19)를 보고서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율법의 일점 일획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했고,
바리새인은 위선적으로 율법을 지켰으니
율법을 신약에 맞게 진실하게 지키라는 식으로 해석하면 큰일이다.
성경의 예수님의 교훈을 율법주의로 뒤집어 버리게 된다.
(
이런 말을 하거나 가르치는 사람의 그 말을 들어서는 절대로 않된다.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거슬러 율법으로 가는 것이다.
거짓 교사 거짓 인도자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설교에 이런 비슷한 내용 많을 것이다.
)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義)보다 나은 의(義)는…
율법의 의(義)가 아닌
율법보다 훨씬 뛰어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의(義)이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람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다.
율법의 의(義)가 아닌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가는 것이다.

서기가관과 바리새인의 의(義)보다 비교할 수없이 뛰어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서 오는 그 의(義)를 힘입어
하나님의 자녀 되어 천국에 가는 것이다.

(갈라디아 2:15-17)
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사도 바울은 선언한다.
“율법 행위가 아닌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한다“

사도 바울은 선언한다.
“예수님 믿어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되려는데
율법 안 지킨다고 나를 죄인이라고 한다면
예수님께서 나를 죄를 짓게 하는 자냐 말도 되지 않는다“

사도 바울은 선언한다.
그리스도인은 율법은 말도 꺼내지 말라.
(
성경은 성경이 해석한다.
성경은 성경의 해석이 최고의 권위를 갖는다.
이 경우 마태복음 5장 말씀을
빌립보서 3장, 갈라디아서 2장이 해석을 했다.
)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율법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의(義)를 힘입어
하나님의 존전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에베소서 3: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내 주님께서 나를 품에 안으시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주시는 것이다.
내 주님이 이루신 그 의(義)에 둘러 싸여 하나님께 담대히 나가는 것이다.
내 주님께서 나를 품에 안으시고 나의 인생길을 함께 가 주시는 것이다.
내가 믿는 주님 예수 그리스도는 그런 분이시다.
내 주님을 찬양합니다.

 

 

 

찬송가 544장. 울어도 못하네
내가 어렸을 때 부르던 가사를 기억을 더듬어 고쳤습니다.
(1)
울어도 못 하네 눈물 많이 흘려도 겁을 없게 못하고
죄를 씻지 못하니 울어도 못하네
(2)
힘써도 못 하네 말과 뜻과 행실이 깨끗하고 착해도
다시 나게 못하니 힘써도 못하네
(3)
참아도 못 하네 할 수 없는 죄인이 흉한 죄에 빠져서
어찌 아니 죽을까 참아도 못하네

(4)
믿어야 살겠네 주 예수만 믿어서
그의 의(義)를 힘입어
오직 주께 나가면 영원 삶을 얻네

(후렴)
십자가에 달려서 예수고난 당했네 나를 구원하실 이 예수밖에 없네

https://www.youtube.com/watch?v=UWXiRKV1Q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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