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는 바람

머리속을 바람 처럼 스처가는 생각들

하늘을 보면서 (시편 19편)

하늘을 보면 느끼는 것인데…하늘에는 파란 색만 있는 것이 아니고모든 색이 다 있습니다.물론 검정 색도 있습니다검정색은 아무 색도 없는 것이기는 하지만…빨강, 주황, 노랑, 파랑, 남색 그리고 보라색.초록색은 무지개에서만 보입니다. 한 가지 색만 있는 것이 아니라그 중간색도 있고.아주 곱게 칠이 되어있습니다온 갓 모양 구름에 가지각색의 빛깔로 칠을 하십니다.밝기도 하고 어둡기도 합니다.모양이 있는 것도 있고 추상적인 것도 있고…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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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이야기

“금수저?” 제게는 어려운 주제입니다.물질(부)이 날 때부터 세습되는 현상을 비꼰 용어라고 봅니다.금수저는 현 시대의 비틀린 풍조를 반영하는 말로 봐야겠지요. 물질만능주의가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온 증거부도, 능력도, 지위(종교적 지위 포함) 세습되는 저주스런 말세 풍조.물신(돈귀신 우상, Mammon)이 우리 삶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는 증거.사회(교회 포함) 속에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 시대 젊은이들을 절망에 몰아넣습니다.희망(재산 형성 가능성)이 없으니 절제의 필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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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 (Tumble bug)

      배설물,한글자로 짧게 말하면 그것(?)배설 후에는 돌아보기도 싫은 그것(?).그런데 다시 생각하면 배설 두 단계 전,그것(?)의 원래의 그것은, 그것이 없었다면생명유지가 불가능한 필수 불가결한 것이었다.사람을 포함하여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동물이 있겠는가? 그때에 그것은 그것(?)이 아니라 음식, 필수영양소, 생명의 양식이라고 했다.(1)섭취 (2)소화 (3)배설의 단계를 거친 후 그것(?).돌아보는 것조차 싫어지는 그것이 된다. 그리스도를 따라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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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이 미끄러진다 말할 때에

[시편 94:18-19]18 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19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나 자신이 무기력하게 느낀 때에나의 마음에 와 닿은 말씀 나는 어렸을 때에 몸이 참 약했다.몸의 균형을 못 잡고 자주 넘어졌다.겨울 날 누님과 밖에 나가면 땅은 얼어 있고 자주 넘어졌다.얼음 위에서 몸의 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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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科學)과 신학(神學) Science and Theology (2)

내 신앙의 공리(公理 axiom)라고 하면 …하나님은 …(1) 살아계시다(2) 절대 선(善)이시다(3) 성경을 통해 인간의 언어로 내게 말씀 하신다(4) 나의 이성과 논리는 내가 의존할 수 있는 최후 수단이나 결코 완벽 하지 못하다.(공리라고 하면내가 진리임을 증명할 수는 없으나 진리로 받아 드리면다른 것의 설명이 쉽고 실제로 유익하다. 이미 말했음) (1)을 부정하면 무신론(無神論), 공산주의공산주의의 역사 실험은 비극적 실패로 끝났다. (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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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科學)과 신학(神學) Science and Theology (1)

과학은 현상의 관찰을 통해 공통점을 찾아내고그것을 논리적으로 체계화(이론화)하고 검증하여 원리를 정립한다.객관적, 무의 상태에서 출발한다.사람의 관찰과 이성적 논리 사고에 의존한다.그리고 그 원리를 근거로 다음의 원리를 정립한다. 기독교 신앙은 과학적인 방법으로는 증명할 수 없는 몇 가지 강한 믿음(가정)에서 출발한다.예를 들면 하나님은…(1) 살아계시다(2) 절대 선(善)이시다(3) 성경의 인간 언어로 그 뜻을 전 하신다.등 이다. [히 11:6]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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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烏瞰圖) (3)

나 ?당하고 한참 뒤에 깨닫는 나는 참 어리석다. 이번은 괜찮겠지 하고 또 당하니 더욱 한심하다.정치, 사회, 인간관계에 있어서 상황 판단 정말로 못한다.쉬운 말로 감이 떨어진다, 눈치가 없다 하는데…(나는 오감도 장님 아이니까) 이런 한심한 내가 경험으로 믿는 것이 있다6.25 동란 (어린 때 부모님이 고생),4.19 혁명 (1960 초등 4년),5.16 구테타 (1961 초등 5년),1.24 군부대 사태 (1968 고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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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烏瞰圖) (2)

불길한 숫자 13.13명의 아이들이 눈 가리고 골목을 질주한다.길이 뚫렸거나 막혔거나 막다른 골목이나 마찬가지다.불안, 초조, 공포, 시간도 촉박하다.숫자는 13이건 1,300 이건 130,00이건 그 이상이건 상관없다. 그냥 많고 불길한 수이다. 이상이 88년 전 24세의 나이에 본 현실인데.오늘의 현실과 너무나 비슷하지 않은가?첫째 아이가 인도자(선동자)이고 다음 아이가 추종자(바람잡이).모두다 장님. 그런데 모두 함께 뛴다. 첫째는 다른 아이들을 속이는 사기꾼 야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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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烏瞰圖) (1)

오감도(烏瞰圖) 13인의 아해가 도로로 질주하오.(길은 막다른 골목이 적당하오.) 제1의 아해가 무섭다고 그리오.제2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제3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제4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제5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제6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제7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제8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제9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제10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제11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제12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제13의 아해도 무섭다고 그리오. 13인의 아해는무서운 아해와 무서워 하는아해와그렇게 뿐이 모였소.(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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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

  [전도서 2:3-11] -개역개정-3 내가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내가 어떻게 하여야 천하의 인생들이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어떤 것이 선한 일인지를 알아볼 때까지 내 어리석음을 꼭 붙잡아 둘까 하여 4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5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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