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November 1, 2022 / By yooshinc 못 생겼어도나는 내가 좋다.싫지 않다. 주님께 사랑 받는 얼굴이며주님께서 반백년 손잡고 와주신 얼굴이기 때문이다.(불성실하고 변덕스런 나는너무도 자주 주님 손을 놓았지만주님은 나무라지 않으시고항상 내 손을 꼭 잡아 주셨다. 내가 힘들어 할 때마다품에 안고 오셨다.앞으로도 그러실 것이다.) 이 모습으로 주님을 뵙게 될지 궁금하다.아마도 아닐 것이다. 해가 갈수록 외모는 점점 누추해져간다. 늙어서 까지잘생기고, 건강하고, 부자이고, 세상 살 맛나면 …누가 주님 만날 날을 사모하겠나? 마가복음의 부자 청년은 그래서 쓸쓸히 예수님을 떠나가지 않았나?(마가복음 10:22)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주님을 향한 믿음을 가진 사람도늙고 병드는 것은 두렵지만그런 의미에서 축복이다.(물론 그렇지 않은 분도 있겠지만나는 그렇다.) 나이 먹어늙고 병들어 기진할 때도주님은 나를 안고 가 주실 것이다.(물론 그 때까지 온전한 정신, 건강한 몸으로 이 세상을 떠난다면그보다 더한 축복이 있겠나 마는그것은 우리 주님의 주권 사항이다.) 마눌은 이런 유치한 나르시즘 놀이 하지 말라는 데 … 2022 가을날. (2019) (2005)
Skapa ett gratis konto November 8, 2024 at 10:15 pm Thanks for sharing. I read many of your blog posts, cool, your blog is very good.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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