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없는 소원은 선치 못하고

   

(잠언 19:2) 지식 없는 소원은 선치 못하고 발이 급한 사람은 그릇하느니라
(NIV) It is not good to have zeal without knowledge, nor to be hasty and miss the way
(NASB) Also it is not good for a person to be without knowledge, And he who makes haste with his feet errs.

성경 잠언은 지식 없는 소원은 선치 못하다고 한다.
물론 우리도 다 기본적으로 동의 한다.
그런데 생활에서 구체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문제가 달라진다.
실수를 하기 쉽다.

(잠언 20:25)
함부로 이 물건은 거룩하다 하여 서원하고 그 후에 살피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 덫이 되느니라
함부로 (부주의하게) 서원하고 나중에 그것이 자기에게 덫이 된다고도 잠언은 말한다.

경건하고, 열심인, 헌신적인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낭패에 빠진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무시하거나, 반대하는 비 그리스도인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경건하고 열심히라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도 이런 오류에 많이 빠진다.

우수운 일이지만, 성경을 몰라서, 오해해서 그렇다.
주님께서는 사두개인들을 다음과 같이 질타하셨다.
(마가복음 12:2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그들도 아마 나름대로 하나님, 율법에 열심히라고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이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해 오해했다“ 하신다.
(
성경을 잘, 많이 읽자.
)

성경에서
“지식 없는 소원” 으로 크게 낭패를 본 사람은 아마도 사사 “입다“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번제로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는 일이니 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신명기 12:31]
네 하나님 여호와께는 네가 그와 같이 행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은 여호와께서 꺼리시며 가증히 여기시는 일을 그들의 신들에게 행하여 심지어 자기들의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들에게 드렸느니라

그런데 입다는 자기가 사람을 번제로 드리겠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일이라는 것도 모르고,
누가 될지도 모르면서.
그래야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실 것이라 생각했을까?

그리고 자기의 무남독녀 외동딸을 번제로 드렸다.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일을 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일로 주님께 헌신할 수있을까?
불가능하다.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사람이 오늘날도 많을 것이다.
성경을 몰라서, 오해해서 그렇다.

우리도성경을 알지 못해 오해“ 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다른 사람들이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고 해서 성경에 확인해 보지도 않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을 하나님을 위해서 한다고 할지 모른다.

누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도 않는 일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그렇게 하라고 권고할 지도 모른다.
성경을 오해해서, 입다처럼 크게 낭패를 볼지도 모른다.

사사 입다와 사울 왕의 예를 다음 Link를 Click하여 읽어 보세요

입다와 무남독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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