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개역한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KJV) Looking unto Jesus the author and finisher of our faith (Greek) τελειωτην(teleiótés): a completer, finisher (used only in Heb 12:2)
제가 좋아하는 구절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우리말의 의미와 아름다움이 참, 돋보이는 구절이기도 하구요. 왜, “완전(完全)“도 ”완벽(完璧)“도 아니고 ”온전(穩全)“ 일까요? (KJV) 는 finisher 완성시키시는 분이라고 번역 했고 (Greek)은 τελειωτην(teleiótés): a completer, finisher 인데 이 단어는 히브리서 12:2에만 쓰인 단어라는군요.
우리말에서는 형용사 로서 온전하다 (穩全) … 1. 본바탕 그대로 고스란하다. … 2. 잘못된 것이 없이 바르거나 옳다. 유의어로는 멀쩡하다 성하다, 완전무결하다 가 있습니다.
온전하다는 원래 있던 혹은 계획된 모습이 변형되거나 손상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제 손가락 하나가 부러졌다면 “온전하지 못한 것”이 되겠지요.
영어 번역(KJV) 혹은 헬라어는 “믿음을 주관하시고(author) 완성(finish) 시키시는 주님“ 정도로 번역 될 텐데…
“믿음의 주요 또 온전(穩全)케 하시는 이인 예수“라고 정말 멋있게 번역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원래 계획하셨던 대로 우리의 믿음을 이끌어 인도해 가셔서
뭔가 부족한, 어딘가 일그러진… 나의 믿음을, 계속 진행형으로… 작품을 써 나가듯이 써 나가시다가 마침내, 주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나의 믿음을 온전하게 완성시켜 주시는 우리 주님! (the author and finisher of our faith)
믿음의 처음과 마침이 되시는 주님이라는 뜻을 “믿음의 주요 또 온전(穩全)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이라고 정말 맛있게 번역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헬라어 원문 보다 더 함축적이고 완벽한 번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것을 처음 번역한 분은 하나님의 마음을 참 잘 이해하고 참 믿음이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穩全)케 하시는 주님“과 온전하다 (穩全)이라는 우리 말의 멋진 단어에 대해 생각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히브리서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만유의 주재 존귀하신 예수
1).만유의 주재 존귀하신 예수 사람이 되신 하나님 나 사모하여 영윈히 설길 내 영광되신 주로다
2).화려한 동산 무성한 저 수목 다 아름답고 묘하나 순전한 예수 더 아름다워 봄같은 기쁨 주시네
3).광명한 해와 명랑한 저 달빛 수많은 별들 빛나나 주 예수 빛은 더 찬란하여 참 비교할 수 없도다 아멘